현장의 교사들은 음악과 미술 수업에 영어 단어를 외우는 제자들한테 느끼는 서운함이 크다. 그러나 학생들이 음미체를 홀대하는 게 꼭 입시에 따른 손익계산 때문일까? 아하! 한겨레 학생기자들이 음악과 미술 수업에 대한 의견을 보내왔다. 먼저 음악과 미술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배우고 싶은 것과 교사들이 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