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5일 칠레 아타카마 사막에 있는 산호세 광산 주요 경사로가 붕괴하면서 광부 33명이 지하 약 700m 지점에 매몰됐다. 광부들은 모두 지하 대피소에 피신했지만 가족들도, 구조대원들도, 광부들조차 누구도 그들이 살아서 돌아올 것이라고는 믿지 못했다. 2000년 이후 칠레에서는 해마다 평균 34명이 광산사고...
부산시가 부산국제영화제 임시총회를 요구한 자문위원들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법원에 낸 가운데 영화인들이 “부산시가 영화제의 자율성을 계속 부정한다면 부산국제영화제 참가를 전면 중단하겠다”고 경고했다. 서병수 부산시장의 조직위원장 사퇴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임시총회 개최를 놓고 부산시와 영화계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