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막을 내린 MBC 인기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의 애니메이션 버전 '애니 프란체스카'가 제1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2006)를 통해 공개된다. '애니 프란체스카'는 영화제 기간인 14ㆍ16ㆍ18일 세 차례에 걸쳐 각각 오정구청ㆍ부천시청ㆍCGV부천 등에서 상영된다. 애니메이션 제작사 ...
일본 시부야에 위치한 예술극장 이미지포럼에 들어서는 한국영화 전용관이 10월 중순 문을 연다. 일본 내 한국영화 전용관 개관은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와 이미지포럼이 4월5일 독립영화 등 비주류 한국영화를 연간 12주 동안 상영키로 합의함에 따라 이뤄졌다. 6일 영진위에 따르면 '망종(芒...
■ 영화주간지 〈씨네21〉은 문화계 전문직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중문화 전문기자 준비특강과 대학생 영화마케팅 스쿨을 연다. 기자특강은 남동철 〈씨네21〉 편집장 등이 강사로 나서며, 마케팅스쿨은 이진 디어유엔터테인먼트 마케팅팀 실장이 담임강사를 맡는다. 두 강좌 모두 7월22일부터 9월9일까지...
공포 영화 `아파트'가 아파트 입주민들의 재산권 등을 침해하고 있다며 입주자들이 낸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송진현 수석부장판사)는 5일 경기도의 한 아파트 입주자들이 영화 `아파트' 상영을 금지해달라며 `아파트' 제작사 등을 상대로 낸 영화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
"언젠가는 분단을 소재로 영화를 만들 생각입니다. 우리의 뼈아픈 현실이잖아요." 4일 공개된 '괴물'로 한국 영화계에 또하나의 획을 그은 봉준호 감독이 남북 분단에 관한 영화를 만들 계획을 밝혔다. 그는 북에서 활동한 소설가 구보 박태원의 외손자. 6월19일 제14차 이산가족 상봉에서 북에 사는 큰이모...
1일부터 스크린쿼터가 축소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안정숙. 이하 영진위)가 '스크린쿼터 축소에 대한 영화산업 종사자의 경기 전망'을 발표했다. ㈜리서치플러스가 대행한 이번 조사는 투자사, 제작사, 배급사, 극장, 홍보ㆍ마케팅사 등 영화산업 종사자 161명을 대상으로 5월12일부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