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첫주부터 흥행신기록들을 수립했던 '캐리비안의 해적:망자의 함'이 열흘 만에 북미시장 총수입 2억 달러를 돌파했다. 14-16일 북미지역 박스오피스 잠정집계에 따르면 '캐리비안의 해적:망자의 함'은 주말 사흘간 6천220만 달러(약 593억3천만 원)를 벌어 주말흥행 1위를 차지하면서 열흘 동안의 총수입 2...
영화 '플라이 대디'에서 열아홉살 싸움고수 맡아 2006년 연예계의 아이콘은 단연 이준기다. 영화 '왕의 남자'의 한국영화 사상 최고 흥행 기록은 이준기라는 스타를 낳았고, 이준기는 이 흥행작의 최고 수혜자가 됐다. 사람들은 '여자같은 남자'에 열광했으며, '공길 신드롬'을 낳기도 했다. 그런 이준기가 ...
강우석 감독의 '한반도'가 개봉 사흘간 전국 83만 명을 모으며 '강우석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13일 전국 500개(서울 121개 포함) 스크린에서 개봉한 '한반도'는 사흘간 서울 23만 3천615명, 전국 83만 230명을 모았다. 여기에는 12일 일부 스크린에서 실시한 전야제 관객 1만 8천 명이 포함돼 있다. 이 같...
매년 2월 그림 같은 설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일본 홋카이도의 대표적인 축제,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어쩌면 다시는 못 볼 지도 모르겠다. 행사를 주최하는 유바리시가 급증하는 부채를 이기지 못하고 6월 말 국가에 파산신청을 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최근 일본 산케이신문은 '유바리영화제 존폐위...
시네마테크 부산은 19일 영화 〈괴물〉과 〈살인의 추억〉의 봉준호 감독을 초청해 그가 추천하는 영화를 관람하고 강연도 듣는 수요시네클럽을 연다. 이번 수요시네클럽에서 봉 감독이 추천해 상영하는 영화는 일본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천국과 지옥〉이다. 봉 감독은 “존경하는 구로사와 감독의 작품 가운데 덜...
강우석 감독의 '한반도'가 개봉 첫날 전국 23만 명을 모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13일 전국 500개(서울 121개 스크린) 스크린에서 개봉한 '한반도'는 이날 하루 동안 서울에서 6만 7천 명, 전국적으로는 23만 명을 모았다. 평단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실미도' '공공의 적' 등에서 이어진 강 감독에 대한...
강우석 감독의 '한반도'(제작 KnJ엔터테인먼트)가 13일 전국 500여개 스크린에서 개봉했다고 홍보사 이노기획이 밝혔다. 한국영화가 이 같은 규모로 개봉한 것은 작년 12월 540개 스크린에서 개봉한 곽경택 감독의 '태풍' 이후 처음이다. 1월 개봉한 '투사부일체'는 421개 스크린에서 상영을 시작했다. ...
한국영화가 11주만에 예매순위 정상에 올랐다. 국내 최대 영화예매 사이트인 맥스무비에 따르면 13~19일 예매점유율을 분석한 결과 강우석 감독의 '한반도'가 64.76%를 기록해 30.46%에 그친 '캐리비안의 해적:망자의 함'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이 수치는 12일 오전 9시 집계된 결과다. 한국영화 예매점...
■ 씨네큐브 영화학교 2006년 여름정기강좌가 8월 한달 동안 매주 월(강좌A)·목(강좌B)요일 저녁 7시30분에 씨네큐브 건물 14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강좌A-영화란 무엇인가 “운동이미지에서 시간이미지로”는 이상용 영화평론가가 강사로 나서며, 강좌B-영화와 미술의 만남2 “화가를 찾아가는 4명의 감독 이야기” 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