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정서가 제 노래와 잘 맞는 것 같아요. 한국은 나에게 매우 특별한 나라입니다." 그리스 출신의 세계적인 가수 나나 무스쿠리(73)가 7월 두 번째 내한공연을 갖는 소감을 이같이 전했다. 그는 연합뉴스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자신의 노래가 유독 한국에서 더 사랑받는 이유에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