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엔 전화 상담원으로 일하고, 밤엔 홍익대학교 인근 라이브클럽에서 가야금을 연주하며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가 등장했다. 주인공은 국립국악고교, 한양대 국악과 출신으로 숙명가야금연주단에서 활동한 정민아(28)다. 정민아는 홍대앞 라이브클럽에서 연주하며 생계를 위해 낮에는 서울 역삼동의 한 인터넷 ...
세종문화회관은 시민들에게 문화 향수의 기회를 널리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천원의 행복' 프로그램을 마련, 월 1회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천원의 행복 프로그램은 세종문화회관 산하 9개 예술단과 유명 예술가들의 공연을 천원의 저렴한 관람료로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람료 천원은 전액 문화소외계...
'당신은 모르실 거야' '감수광' '파란 나라' 등 1970~80년대 많은 히트곡을 남긴 가수 혜은이(50)가 11년 만에 음반을 발표했다. 혜은이의 22번째 정규음반인 이 앨범에는 총 4곡이 수록됐다. 라틴풍 댄스리듬의 타이틀곡 '강해야 돼'를 비롯해 발라드곡 '여전히', 빠른 템포의 '난 네가 좋아' 등이 담겼다. 히트...
스타엠[036260]은 중국 상하이 시티 댄스 컴퍼니와 체결한 2006/2007 비 월드투어 콘서트 판권판매 계약이 계약 상대방의 불이행으로 취소됐다고 28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29.15%에 해당하는 38억원이며 스타엠은 향후 손해배상 청구 등 모든 법률적 조치를 강구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