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전 중인 예멘 남부 아덴에 있는 공항에서30일(현지시간)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로 최소 26명이 숨지고 50여명이 다쳤다고 AFP통신이 의료 및 정부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예멘 정부의 새 각료들이 탄 비행기가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출발해 아덴 공항에 착륙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폭발이 일어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