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내용에 대한 징계 여부를 정하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심의위)에서 심의위원들이 모두 합의해 안건을 처리하는 경우가 급감하고 다수결 결정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소속 최민희 민주당 의원은 20일 “2013년 방통심의위가 의결한 1083건의 방송 심의 가운데 479건이 전원합...
진행자 ‘낙하산’ 시비가 일었던 <한국방송>(KBS)의 교양프로그램 <티브이쇼 진품명품>이 해당 진행자만 빼고 담당 피디는 전원 바뀌었다. 한국방송은 17일 <진품명품>의 제작을 맡아온 피디 3명이 사쪽에 업무 이동을 요구해, 16일부터 모두 다른 프로그램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진품명품> ...
종합편성채널(종편)에 직접 광고 영업을 허용했던 미디어렙(방송광고 판매대행사) 유예 조처가 오는 4월부터 끝난다. 종편은 그동안 누려오던 직접 광고 영업 특혜를 누릴 수 없게 된다.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14일 전체회의에서 ‘방송광고판매대행사업자 신규 허가 기본계획’을 의결했다. 2011년 미디어렙법 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