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 초·중학교의 급식 단가가 각각 65원, 310원씩 오르고, 급식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방침이 시도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내실화를 위해 올 3월부터 적용되는 '2017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을 수립해 1일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무상급식 기준...
박근혜 정부가 박정희 정권을 미화하고 친일파 행적을 축소했다는 비판을 받은 현장검토본과 큰 차이가 없는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본을 31일 공개했다. 2018년 국·검정 혼용 방침도 그대로였다. 탄핵안의 국회 의결로 국민들로부터 사실상 파산 선고를 받은 정권이 끝까지 ‘박정희를 위한 박근혜 교과서’를 포기하지 않...
교육부가 31일 국정교과서 최종본을 발표하면서 국정교과서 연구학교를 지정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해, 새학기 교육현장은 여전히 혼란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이날 “2월10일까지 각 학교에 연구학교 신청을 받아 교육청이 15일까지 지정해 교육부에 보고하도록 하고, 3월부터 현장에 교과서를 배포하겠다”...
교육부가 2018년부터 새로 사용할 검정교과서의 집필기준에서 1948년8월15일을 ‘대한민국 정부 수립’이라고 표현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교육부가 31일 발표한 검정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을 보면, 2015 교육과정과 국정교과서 편찬기준에서 1948년8월15일을 ‘대한민국 수립’이라고 서술하도록 규정했던 것을 ‘대한민국 ...
박근혜 정부가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본을 31일 공개했다. 학계와 교사, 교육시민단체 등으로부터 박정희 정권과 재벌을 미화하고, 친일파의 친일행적을 축소하는 등 편향적으로 서술됐다는 지적을 받은 현장검토본과 주요 내용이 크게 달라지지 않아, 국정교과서와 연구학교 지정을 둘러싼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는 ‘문송시대’라는 말도 바뀔 전망이다. 콘텐츠 없이 기술만 갖고선 제대로 된 결과물을 만드는 게 힘들기 때문이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최근 <인문계열 진출직업>이라는 책자를 펴냈다. 앞으로 나올 직업들 가운데 인문계열 학생들이 진출할 만한 분야를 정리한 것이다. 인문학적 소양과 기술 분야를...
초5, 6년 대상 토론수업 개설 한겨레교육이 초등학교 예비 5~6학년을 대상으로 토론수업을 개설한다. 디베이트 기본 이론부터 실전까지 학습해 토론대회 준비가 가능하고, 발표 및 면접구술 시험에서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디베이트하기 전 논제 설정과 분석, 입론서를 작성하며 디베이트가 끝나면 강평과 사후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