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제 대학 교육과와 교직과정, 교육대학원 등 교원 양성 기관의 정원이 내년부터 2500여명 줄어든다. 경성대와 서남대의 교육대학원은 폐지되고 광운대, 선문대 등 14개 대학의 교직과정도 사라진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2016년 교원양성기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사범대가 없는 전국 ...
기존 고등학교 검정 역사교과서 집필진들이 정부의 국정 역사교과서 폐기를 촉구하며 2018년 국·검정 혼용방침에 따른 검정 교과서 집필 거부를 선언했다. 고교 한국사 검정교과서 필자협의회(한필협)는 20일 서울 제기동 역사문제연구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상적인 검정교과서가 제작되기 위해서는 ‘국정교과서 ...
기존 고등학교 검정 역사교과서 집필진들이 정부의 국정 역사교과서 폐기를 촉구하며 2018년 국·검정 혼용방침에 따른 검정교과서 집필 거부를 선언했다. 중학교 검정 역사교과서 집필진도 뜻을 모아 이르면 다음 주께 집필 거부 선언을 할 예정이다. 고교 한국사 검정교과서 필자협의회(한필협)는 20일 서울 제기동 ...
지난달 공개 토론회에서 촛불집회 폄하 발언을 하고, 허위사실 유포 여부로 관련 단체로부터 명예훼손 소송을 앞둔 교육부 국정교과서 담당 국장에 대해 교육부가 징계 조사에 착수하지 않아 ‘제식구 감싸기’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19일 국회 관계자들과 교육부의 설명을 종합하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교문...
“사교육 금지를 위해 교육만큼은 ‘전두환’이 되겠다.”(남경필 경기도지사) “서울대를 폐지해 대학 서열화를 바로 잡겠다. ‘교육 대통령’이란 말을 듣고 싶다”(박원순 서울시장) ‘촛불혁명’이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넘어 사회 전반의 개혁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교육 분야에서도 대선 후보...
지난해 미래라이프 대학 신설에 반발해 이화여대 학생들이 학교 본관을 점거하는 등 이른바 ‘이대 사태’를 불러온 정부의 평생교육 단과대학 지원사업(평단사업)이 올해도 추진된다. 교육부는 17일 평단사업과 평생학습 중심대학 지원사업(평중사업)을 통합·개편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은 ‘2017년 대학 평생교육...
겨울방학이 한창이다. 입시환경 변화로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기록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 배경에서 방학을 이용해 자신의 학생부를 꼼꼼히 살펴보고 부족한 점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 학기 중 공부하느라 잘 챙기지 못했던 학생부를 내실 있게 채우고 준비할 좋은 기회다. 먼저 봉사활동을 하자....
어린이 스피치 지도사 과정 개설 한겨레교육이 ‘어린이 스피치 지도사’ 과정을 개설한다. 강사의 스피치 능력 교육을 우선해 기본기를 닦고, 어린이들의 심리적·환경적 특성을 이해하는 이론 및 실전 강의를 병행한다. 학년별 수업 진행 방법, 어린이들이 스피치를 좋아하게 만드는 비법 등도 알려준다. 매시간 실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