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고등학교 검정 역사교과서 집필진에 이어 중학교 검정 역사교과서 집필진도 정부의 국정 역사교과서 폐기를 촉구하며 2018년 국·검정 혼용방침에 따른 검정교과서 집필 거부를 선언했다. 중학교 검정교과서 8개 출판사 필자 54명은 25일 성명서를 내어 “교육과정 개정 없이는 중학교 검정 역사교과서 집필을 거...
사교육이 아니라 학교에서 뮤지컬이나 연극, 오케스트라 등을 배운 학생들의 지난해 예술교육 만족도가 전년보다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부가 25일 발표한 ‘2016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사업 참여 만족도 조사’ 결과를 보면, 초·중·고 학생들의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91.5점으로 2015년 86.3점보다 5.2점 높아...
교육부가 지난 4일부터 ‘2018년 국·검정 역사교과서 혼용 방침’에 대한 의견 수렴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야당과 교육감, 교육·시민사회 단체가 국·검정 혼용 철회와 국정교과서 폐기를 요구하며, 총 11만명이 넘는 시민의 의견서를 교육부에 전달했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과 전국 13개 교육...
우리집 아이들은 둘 다 일곱 살, 여덟 살 무렵부터 예체능 교육을 받았다. 재능이 있나 하는 마음에서 시작한 것은 아니고 삶을 살아가는 데 공부 말고도 다른 특기가 필요할 것 같았다. 사실 교양으로서 특기 활동을 생각한 거다. 요즘은 예체능 분야 등에서 특기는 하나쯤은 있어야 하는 분위기다. 예체능계로 진...
봄방학 자기주도학습 캠프 열어 한겨레교육이 중등 대상 ‘봄방학 자기주도학습 실천 마스터 캠프’를 연다. 이번 캠프는 새 학기를 준비하는 봄방학 동안 영어와 수학을 중심으로 부족한 교과학습 방법을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매일 학습계획을 세우는 방법과 노트 정리, 복습법 등을 가르치고 ...
설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명절 증후군’ 아이들도 있는 거 아시죠? “몇 등?” “어느 대학?” “키는?” 뭐 이런 질문에 소심하게 상처받냐고요? “몇 평 살아?” 이 질문에 기분 어떠신가요? 새해 ‘공감지수 높은 어른’ 소리 들어보시길. <한겨레 인기기사> ■ 차은택 “최순실 기획하면 대통령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