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모든 유치원에 교사와 직원 스스로 아동학대 문제를 점검해 볼 수 있는 자가체크리스트가 배포된다. 교육부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통해 ‘유치원 교직원용 아동권리 보호 자기체크리스트’를 개발·보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아동학대 신고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이를 통해 유치원 교직원들에게 아동학대...
지난달 28일 공개된 국정교과서를 집필한 31명 집필진들의 개인별 집필료가 공개됐다. 대략 1인당 20쪽 분량을 쓰고 평균 2481만원을 받았으며, 집필료 최고액은 3657만원이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노웅래 의원실이 13일 국사편찬위원회(국편)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각 집필진과의 계약금액 및 각 집필...
중학교 수업은 5~7교시다. 초등학교보다 평균 1교시가 더 많다. 수업별 시간은 초등학교 40분이지만 중학교는 보통 여기서 5분이 늘어난 45분이다. 교과목 수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체육, 음악, 미술, 기술, 가정, 도덕으로 이루어진 필수과목과 한문, 컴퓨터, 환경, 일본어, 중국어 등으로 이루어진 선택과...
예비 고2·3년 대상 논술 강의 열려 한겨레교육이 수시논술 전형 대비를 위한 강의를 연다. 단계별로 구성돼 있어 체계적이고 전문적이며, 득점과 연결되는 논술문 작성법을 알려준다. 논술형 어휘 및 논리구조도 습득할 수 있다. 학습 능력에 따라 전문 강사의 개별 지도와 꼼꼼하고 정확한 일대일 첨삭지도가 이뤄진...
“갑자기 하기 싫어졌어. 귀찮기도 하고, 어차피 못할 것 같은데 시간 낭비 하는 것 같고.” 아이가 너무너무 하고 싶다고 한 일이 있었다. 그런데 선발을 위한 시험 전날이 되니까 기분이 안 좋다면서 징징거렸다. “네가 굉장히 원하는 거니까 걱정도 되고 그럴 수 있어. 안 돼도 괜찮아. 경험이 중요한 거야. 할 수 ...
박정희 정권 미화·친일파 축소 등 편향성 논란이 일고 있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 역사교과서에 대해 야3당과 학계, 교사, 시민·사회단체 등이 즉각 폐기를 요구하고 나섰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만큼 국민 대다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추진돼 온 역사교과서 국정화도 철회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의결과 함께 국정교과서 역시 폐기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은 가운데, 교육부가 국정교과서에 새로 들어간 ‘1948년 대한민국 수립’ 표현에 대한 국민과 학계의 여론을 듣겠다며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장 앞에서는 광복회 등 독립유공자단체가 “‘대한민국 정부 수립’이 맞다”며 거...
조창익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신임 위원장은 12일 “박근혜 정부가 탄핵됨에 따라 법외노조, 국정 교과서 등 각종 퇴행적 교육정책도 즉각 무효”라며 “이를 막기 위한 운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지난 8일 당선된 조창익 18대 전교조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전교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