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들이 누리과정(만 3~5살 무상보육) 예산 갈등과 관련해 “누리과정 공약 파기로 아이들의 꿈이 무너진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나서서 긴급 국고 지원으로 보육대란을 막고, ‘범 사회적 합의기구’를 구성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전국 17개 교육청 가운데 14명의 교육감들은 3일 서울교육청에서 열...
서울 강남에 거주하는 고등학생들은 월평균 약 130만원의 사교육비를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치동 일부 지역에선 250만원을 훌쩍 넘는 곳도 있다. 3일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발간한 ‘2015 강남구 사회조사 통계표’에 따르면 자녀 1인당 사교육비는 월 89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조사는 지난해 9월 1일부터 15...
정부가 누리과정(만 3~5살 무상보육) 예산을 편성한 교육청에만 목적예비비(총 3000억원)를 우선 지원하고 서울·경기 등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은 교육청 5곳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겠다고 밝혔다. 돈이 없어서 예산을 편성하지 못한 교육청들이 정부 예비비 지원도 못 받는 셈이어서 보육대란을 오히려 부추기는...
논술강사 첨삭특강 열어 한겨레교육문화센터(신촌)는 15일부터 3주간 초·중 글쓰기·논술강사를 위한 첨삭특강인 ‘강사 워크숍IV’를 연다. 초·중 갈래별 글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학교급별 첨삭 지도시 유의점 등을 해당 사례와 학생 글 첨삭 실습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룬다. 한겨레 <함께하는 교육>에 ‘초중등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