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티에프(TF)’로 출발한 교육부 역사교육정상화추진단이 ‘꼼수 운영’ 논란까지 빚으며 13일 정식 출범했다. 교육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어 “올바른 역사교과서 발행 업무 지원과 역사교육 정상화를 위한 ‘역사교육정상화추진단 구성·운영에 관한 규정’(총리훈령)을 공포·시행한다. 이 규정에 따라 임시로 확대 ...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초미의 관심사는 ‘출제 오류’ 여부다. 2014학년도 <세계지리>, 2015학년도 <영어> <생명과학Ⅱ> 영역 등에서 두 해 연속 출제 오류 사태가 빚어지면서 수험생들의 피해가 속출한 탓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2일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누리집(www.kice.r...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초미의 관심사는 ‘출제 오류’ 여부다. 2014학년도 <세계지리>, 2015학년도 <영어>·<생명과학Ⅱ> 영역 등에서 두 해 연속 출제 오류 사태가 빚어지면서 수험생들의 피해가 속출한 탓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2일부터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누리집을 통...
12일 열린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브리핑에는 이준식 출제위원장(성균관대 중어중문학과 교수)와 함께 민찬홍 검토위원장(한양대 정책학과 교수)이 참석했다. 수능 출제 오류 사태를 막기 위해 올해 신설된 직책이다. 민 위원장은“검토위원장 주재로 출제위원과 검토위원 대표들이 들어오는 문항점검위원회...
12일 시행된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쉬운 수능’ 기조를 유지하긴 했으나 ‘물수능’ 논란이 일었던 지난해에 비해선 다소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지난해 이례적으로 어려웠던 국어 B형은 약간 쉽거나 비슷하게 출제됐다는 평가다. 지난해 수능과 지난 6월·9월 모의평가가 너무 쉬웠던 탓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