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신입생 선발에서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등 고교 교육 활동 기록을 중시하는 것으로 평가된 60개 대학이 교육부 지원을 받게 됐다. 교육부는 20일 대입 전형에서 학생부 영향력을 강화하고 대학별 고사를 줄이는 등 고교 교육 활동 기록을 중시하는 입학전형을 시행·운영하는 ‘고교 교육 정상화 기여 대학’ 60곳...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20일 “교육정책의 원칙과 내용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일대 전환을 국민이 요구하고 있다”며 ‘독립적인 국가교육위원회 설치’를 제안했다. 국회혁신교육포럼(대표 안민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교육정책포럼 ‘교육을 바꾸는 새 힘’(공동대표 김형태 전 서울시의원)이 국회의원회관에서 연 토론...
고2 대상 수시논술 강좌 ㈜한겨레교육(대표 박준열)이 고2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시논술 대비 강좌를 개설했다. 강좌는 논술문 작성의 기본 원리인 어휘와 문장표현, 문단 구성, 개요 작성부터 수시논술의 유형·주제별 접근원리 및 답안구조 파악까지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소수 수강인원으로 시작해 내년 고3 실전강좌...
내년부터 가계 부담이 큰 대학 기숙사비를 분할 납부하거나 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2학기부터 순천대 기숙사, 한국사학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서울 홍제동 행복연합기숙사와 경북 글로벌교류센터 기숙사를 대상으로 기숙사비 분할 납부와 신용카드 납부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 과...
사립대 총학생회장들이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만나 “학생이 내는 등록금을 책정하는 데 학생들은 배제되고 있다”, “기업 요구에만 맞춰 대학을 개편해선 안 된다”는 등 속에 담아뒀던 목소리를 쏟아냈다. 학생 대표들은 ‘실효성 있는 답변을 듣지 못했다’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황우여 장관은 17일 서...
교육 현장에서 배제됐던 학교 밖 청소년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게 서울시교육청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16일 기자회견을 열어 “학교 밖 청소년의 공부를 도우려고 2학기부터 필요에 따라 교과서 등 학습 콘텐츠 제공, 검정고시 멘토링, 문화예술 교육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내년에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