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는 2016년 입학정원 총 1934명 가운데 수시로 747명을 선발한다. 특히 이번 2016년도 수시모집에서는 최저학력기준을 없앴으며, 논술전형으로 190명, 학생부종합전형으로 403명, 고른기회입학전형 I, Ⅱ로 154명을 선발한다. 반드시 학교장 추천을 받아야 하는 논술전형의 경우 8월28일까지 학교장 추천서를 ...
서울지역 자율형사립고(자사고)가 잇따라 일반고로 전환하고 있다. 미림여고가 지난달 서울시교육청의 자사고 운영성과 평가 결과 낙제점을 받아 지정 취소를 앞둔 상황에서 청문 기회를 포기하고 일반고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18일 구로 지역의 우신고도 2016학년도 입학전형 요강 발표를 앞두고 시교육청에 일...
전국 9개 거점국립대학 교수들이 교육부의 ‘총장 간선제’ 방침을 거부하고 직선제 회복에 나서기로 결의했다. 교육부의 집요한 간선제 압박에 ‘울며 겨자 먹기’로 투항했던 국립대 교수들이 고현철(54) 부산대 교수의 죽음을 계기로 다시 연대투쟁을 선언한 것이다. 거점국립대학 교수회 연합회는 20일 부산대 교수회...
■ 김승환 전북교육감 페이스북 게시글 전문 메르스 사태로 전국이 혼란에 휩싸이던 지난 6월 어느 날 저는 주변에 있는 분들께 이런 말을 했습니다. "메르스 사태에 대한 정부의 대응을 정말 이해할 수 없다. 이런 참담한 상황에서도 고위공직자들이 삼성서울병원을 싸고 도는 것을 보면서 역시 대한민국은 삼성공...
정부가 올해부터 국공립대학에 의무적으로 재정위원회를 둬 교수·학생 등 학내 구성원이 학교 재정 심의·의결 과정에 참여할 수 있게 했으나, 일부 대학이 학교본부 입맛에 맞춘 ‘거수기 위원회’를 구성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9일 대학교육연구소가 공개한 전국 국공립대 38곳의 재정위원회 구성 현황을 보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