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세가 다소 주춤해지면서, 서울시교육청이 강남·서초구 휴업령(휴교령)을 해제하기로 했다. 교육부도 ‘다음주 수업 재개’를 권고하고 나섰다. 그러나 경북 포항에서 고교 교사 확진 환자가 나오면서 영호남에선 휴교 학교들이 생겨나는 등 학교 현장에선 불안감이 가시지 않고 있다. 조희...
서울시교육청이 누리과정(만 3~5살 무상보육) 어린이집 예산을 2400억여원 증액한 추가경정 예산안을 확정했다. 다만 정부 지원액과 자체 절감액을 더해도 147억원(15일분)이 부족하다며 자체 지방채 발행을 거부한 채 정부의 추가지원을 촉구했다. 서울시교육청은 11일 누리과정 예산 2483억원, 노후 건물 보수 같은 ...
지난해에 이어 교육부의 대학 구조개혁 2단계 평가 대상에 오른 청주대가 교수·학생회 등에 ‘혁신발전협의회’ 구성을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 청주대 총학생회와 교수회 등은 10일 오후 청주대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학교 쪽이 제안한 혁신발전협의회 참여를 거부하고 황신모 총장 등 보직교수 총사퇴를 ...
김문기(83)씨를 상지대 총장에서 해임하라는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요구를 상지대 재단이 또다시 거부했다. 앞서 교육부는 사학비리 당사자였다가 상지대에 복귀해 분규를 촉발한 김 총장을 해임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상지대는 ‘정직 1개월 처분’을 내렸고, 교육부가 재심의를 요구하자 징계 수위를 ‘정직 2...
한겨레교육문화센터 신촌센터에서는 6월22일 <이지연의 압화 교실 : 이야기가 있는 꽃누르미> (http://me2.do/FpUzuPLT) 강좌를 개강한다. 풀과 꽃, 잎을 눌러 작품을 만들므로 압화, 프레스플라워로 불리는 ‘꽃누르미’는 꽃을 말려 카드, 편지지, 액자용 그림, 엑세서리 등 다양한 장식품을 만드는 공예이다. ...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1년 노푸름씨는 재수를 하고 현재 학교에 들어갔다. 현역 때는 논술에 대한 오해가 있었다. 논제를 생각하기보다는 제시문 위주로 독해를 해왔다. 재수를 하며 이 방법이 잘못됐다는 걸 알고 논제에 초점을 두고 제시문을 읽는 훈련을 시작했다. 논술 관련 교사나 강사들은 논술에서 당락을 좌우...
현직 국어교사들과 대치동 씨엔에이(C&A)논술이 국어교과서의 비문학 지문을 활용한 토론 교재를 펴냈다. 현행 중학교 국어교과서1, 2에 해당하는 내용을 기반으로 본문의 주제를 요약해 토론 주제를 도출하고, 주제와 관련해 생각해봐야 할 이야깃거리를 선정해 함께 실었다. 또 관련 배경지식을 충분히 넣어 제시...
㈜한겨레교육(대표 박준열)이 초·중·고 대상의 다양한 여름방학 캠프 프로그램을 연다.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자기주도학습 캠프, 기자의 눈으로 정보를 보고 기사를 써보는 한겨레 학생기자 캠프, 독서를 통해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독서 디베이트 캠프, 창의적 활동으로 흥미를 유발하는 역사캠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