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눈 검사만으로 안전하다던 학교 건물 가운데 일부가 재난위험시설로 판정되는 등 학교 건물 안전관리에 허점이 확인됐다. 감사원이 12일 발표한 ‘학교 안전관리 실태’ 감사 결과를 보면, 세월호 참사 이후 지난해 9~11월 감사원이 C등급(보통) 이상인 학교 건물 664개동을 뽑아 정밀점검한 결과 119개동(17.9%)의 안...
2018학년도부터 도입되는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에서 근현대사 비중이 줄어들 전망이다. 세계적인 추세나 교육 현장의 요구와 동떨어진 방향이라 반발이 예상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역사 교육과정 연구팀은 12일 오후 서울 연세대에서 토론회를 열어 ‘2015 역사과 교육과정 시안’을 공개했다. 중학교 역사, 고등학...
교육부가 지방교육재정을 아낀다며 ‘학교 통폐합’을 재촉하고 있는 가운데(▷ [단독] ‘작은 학교’ 문닫게 하면 좋은 점수 준다는 교육부), 역으로 분교에서 본교로 승격한 작은 학교들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통폐합 학교가 한해 평균 50개인 데 견줘 본교 승격은 2곳도 채 안 되지만 인구가 급감하는 농어촌에도 학교...
<한겨레>와 <중앙일보>가 함께 구성한 지면으로 두 언론사의 사설을 통해 중3~고2 학생 독자들의 사고력 확장에 도움이 되도록 비교분석하였습니다. [한겨레 사설] 벼랑 끝에 몰린 제1야당 4·29 재보궐선거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참패로 끝났다. 최대 승부처로 꼽혀온 서울 관악을에서 새누리당에 의...
전북지역 환경단체가 유해물질이 많은 학교 인조잔디운동장의 철거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북녹색연합은 전북지역 43곳 학교 인조잔디운동장 가운데 37곳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고, 이 중에서 5곳이 납과 카드뮴 등의 허용기준치를 초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조사한 전국 학교 인조잔디운...
독서치유 사례연구 과정 마련 ㈜한겨레교육(대표 박준열)은 ‘독서치유 지도사-사례연구’ 과정을 새로 연다. 프로이트, 아들러, 줄리아 크리스테바 등 독서치유의 주요 이론을 공부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도안을 작성해보는 과정이다. 이론 수업은 세미나 방식으로, 실습은 조별 멘토링 형태로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