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별 논술 특징 읽는 강좌 마련 한겨레교육(대표 박준열)이 고교생을 대상으로 논술 강좌를 연다. 주요 대학별 출제의 특징을 파악하고 반복 출제되는 주제 관련 이론을 정리하는 강의다.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직접 논술을 쓴 뒤 전문 강사의 일대일 첨삭을 받을 수 있다. 날짜는 매주 토요일이며 자세한 강좌 문의 ...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어김없이 엄마들의 ‘눈치작전’이 벌어졌다. 선물을 보내면 선생님들이 부담스러워할 것 같고, 안 보내면 섭섭해할 것 같은 ‘스승의 마음’을 몰라서다. <한겨레>가 이날 서울과 경기 지역 교사 10여명한테 속내를 들어봤다. 대체로 김영란법(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
정부가 동북아역사재단(동북아재단) 사무총장에 또다시 외교부 출신 관료를 임명하려 하자 논란이 일고 있다. 동북아재단은 중국 동북공정과 일본 식민사관 등 역사 인식과 영토 문제를 둘러싼 동북아 지역의 대립과 갈등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설립한 법인이다. 역사전쟁의 야전사령관 격인 재단 사무총장을 줄곧 ...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이 학생들에게 ‘계급장’을 붙이는 등 권위주의적 학사운영(<한겨레> 5월 13일치 10면)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서울대학교사범대학 부설초등학교(서울사대부초)에 대한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13일 “서울사대부초가 학부모 등한테 불법 찬조금품을 받은 일이 있는지 사실 확...
10년 동안 1700원의 가격으로 가난한 대학생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제공해온 서울대 학생회관 식당의 ‘학관 B’메뉴. 3가지 반찬에 밥, 국이 갖춰진 이 메뉴는 화려한 밥상은 아니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자취생, 고학생들의 배를 채워줬다. 서울대가 바쁜 대학생들에게 ‘아침밥 먹기 운동’(천원의 아침)으로 ‘학관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