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33.카스코)이 일본프로골프(JGTO) 투어 시즌 첫 우승컵을 안았다. 양용은은 9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골프장(파72)에서 열린 코카콜라코카이클래식(총상금 1억2천만엔) 최종일 5언더파 67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우승했다. 데시마 다이치(일본)를 4타차로 여유있게 따돌린 양용은은...
한희원 2주 연속 우승 가능성 ‘주부골퍼’ 한희원(27·휠라코리아)이 9일(한국시각) 캘리포니아주 오번의 리지골프코스(파71·6235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롱스 드럭스 챌린지(총상금 100만달러) 3라운드에서 중간합계 11언더파 202타를 기록해 선두 니콜 페롯(칠레)에 3타 뒤진 공동 2위로 도약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한희원(27.휠라코리아)이 8언더파를 몰아치며 공동 9위로 점프했다. 한희원은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번의 리지골프장(파71.6천235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롱스드럭스챌린지(총상금 100만달러) 2라운드에서 8언더파 63타의 맹타를 휘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몰아치고 있는 '한류'의 특징은 두터운 선수층을 바탕으로 어떤 선수든 선두권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이다.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번의 리지골프장(파71.6천235야드)에서 막을 올린 LPGA 투어 롱스드럭스챌린지(총상금 100만달러) 첫날 이 같은 '코리언 파워'의 ...
나흘 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3번째 우승컵을 안은 '탱크' 최경주(35.나이키골프)가 '별들의 전쟁' 아메리칸익스프레스챔피언십(총상금 750만달러) 첫날 상위권 입상의 발판을 마련했다. 최경주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하딩파크골프장(파70.7천8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
"그는 아마 타이거 우즈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골프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우즈에게 관심이 없었던 사람들조차도 그에게 매혹될 것이다."(아놀드 파머) 세계골프의 '살아있는 전설' 아놀드 파머(74)가 현역 최고의 골프스타 타이거 우즈(30.이상 미국)보다도 스타성이 높은 재목으로 꼽은 이 선수는 다름...
`흥행 보증 수표가 떴다' 천재골프소녀 위성미(16.미국명 미셸 위)가 6일(한국시간) 프로 전향을 전격 선언함으로써 전세계 골프계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건재하지만 나날이 떨어지고 있는 TV 시청률 등으로 고심하고 있는 골프계는 이같은 침체 국면을 타개해 줄 `위...
'닮은 듯 다른 두 골프천재' 6일(한국시간) 프로전향을 선언한 '장타소녀' 위성미(16.미국명 미셸 위)와 현역 최고의 골프스타인 '황제' 타이거 우즈(30.미국)의 행보는 서로 닮은 듯하면서도 다른 점이 많다. 일단 어린 나이부터 '골프신동'으로서 두각을 나타냈다는 점이 공통 분모. 만 4세 때부터 아...
프로 전향을 선언한 '장타소녀' 위성미(16.미셸 위)는 골프팬들에게 낯선 '프리랜서 프로골퍼'의 길을 걷게 된다. 미국프로골프(PGA)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는 국내 프로골프와 달리 '자격증' 제도가 없다. 누구든 '나는 지금부터 프로골퍼'라고 선언만 하면 프로 선수가 될 수 있다. 그러나 PGA와 L...
"LPGA 투어 뿐 아니라 PGA 투어에서도 통하는 실력이다" 최근 한국을 방문한 위성미(16.미셸 위)의 스승인 세계적 골프교습가 데이비드 레드베터는 프로로 전향하는 제자의 성공을 확신했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도 위성미의 골프 선수로서의 재능에 대해서는 칭찬 일색이다. 로라 데이비스는 "LPGA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