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신세대 주자 루크 도널드(잉글랜드)가 우승 상금 130만 달러가 걸린 타깃월드챌린지 정상에 올랐다. 도널드는 12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오크스 셔우드골프장(파72. 7천53야드)에서 총상금 550만달러를 놓고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의 맹타를 휘둘러 4라운드 합계 1...
제1회 렉서스컵 여자골프대회(총상금 96만달러) 공식 개막식이 8일 싱가포르 타나메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은 싱가포르 전통음악 연주와 함께 아시안팀과 인터내셔널팀 선수들 24명이 차례로 입장하며 시작됐다. 아시안팀은 검은색 상의에 미니스커트, 인터내셔널팀은 아이보리색 상의에 바지...
장정(25)과 이미나(24)가 총상금 96만달러가 걸린 제1회 렉서스컵 여자골프대회 첫날 포섬경기에서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포스트 소렌스탐' 폴라 크리머(미국)조와 맞붙게 됐다. 8일(이하 한국시간) 싱가포르 타나메라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추첨 결과 아시안팀에서는 한희원(27.휠라코리아)-캔디 ...
여자프로골프 대륙대항전 렉서스컵대회 출전차 싱가포르에 도착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골프채를 잃어버린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일 새벽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도착한 소렌스탐은 입국 수속을 밟은 뒤 짐을 찾았으나 미국 플로리다를 떠날 때 공항에서 화물로 보낸 골프채가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 경...
여자프로골프 대륙대항전 렉서스컵대회 출전차 싱가포르에 도착한 '골프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골프채를 잃어버린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일 새벽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도착한 소렌스탐은 입국 수속을 밟은 뒤 짐을 찾았으나 미국 플로리다를 떠날 때 공항에서 부친 골프채가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는...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 상금랭킹 13위에 오른 신예 김나리(20.하이트)가 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진입의 꿈을 이뤘다. 또 올해 LPGA 투어에서 상금랭킹 134위에 그쳤던 손세희(20)와 전설안(24.하이마트)도 재입성에 성공했다. 김나리는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 LPGA 인터내셔...
'탱크' 최경주(35.나이키골프)가 2년만의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대회 우승을 아쉽게 놓쳤다. 최경주는 4일 홍콩 홍콩골프장(파70. 6천722야드)에서 열린 EPGA 투어 UBS홍콩오픈(총상금 12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4라운드 합계 8언더파 272타로 콜린 몽고메리(스코틀랜드. 271타)에 1타 ...
한국여자골프팀이 제6회 핀크스컵 한일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 첫날 일본과 접전을 펼치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12명이 출전한 한국팀은 제주 핀크스골프장(파72.6천355야드)에서 싱글 스트로크 매치플레이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배경은(20.CJ)이 오야마 시호를 꺾고 첫 승리를 따내는 등 5승2무5패(승점 ...
조아람(20.니켄트골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퀄리파잉스쿨 셋째 날 공동 11위로 도약했다. 2라운드에서 22위였던 조아람은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 LPGA 인터내셔널골프장(파72.6천43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이븐파 216타로 모건 프레셀(미국) 등 6명과...
손세희(2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퀄리파잉스쿨 이틀째 공동 22위로 뛰어 올랐지만 첫날 선두권에 있었던 한국 선수들은 부진을 면치 못했다. 손세희는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 LPGA 인터내셔널골프장(파72.6천431야드)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중간합계 1오버파 145타를...
한국인 네 번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진출에 도전하는 허석호(32)가 퀄리파잉스쿨 둘째 날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허석호는 2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윈터가든 팬더레이크골프장과 크룩트캣골프장(파72)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로 공동 54위에 올랐다. ...
한-일간 여자프로골프 ‘별들의 전쟁’이 초겨울 그린을 후끈 달군다. 3일부터 이틀간 제주 핀크스골프클럽(파72·6355야드)에서 열리는 2005 핀크스컵 한일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총상금 6150만엔). 올해로 6회째인 이 대회는 단체전이라는 특징과 한-일 자존심 싸움이라는 긴장감 때문에 골프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