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피지에이 챔피언십(총상금 625만달러) 첫날, 나상욱(21·코오롱 엘로드)이 순조롭게 출발했다. 12일(한국시각) 미국 뉴저지주 스프링필드의 밸투스롤골프클럽(파70·739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나상욱은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해 이븐파 70타 공동 28...
평양 골프대회가 오는 26일 열린다. 북한에서 합작사업을 벌이는 평화자동차측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신청한 2005년 KLPGA 평양오픈대회 개최를 통일부가 지난 1일 승인해 대회가 성사됐다고 11일 공식 발표했다. 박상권 평화자동차 사장은 "평양 골프대회에 관한 내부 협의를 모두 마쳤으며 오는...
제주 나인브릿지골프장이 세계적 골프전문 월간지 골프매거진이 선정한 세계 100대 골프장에 뽑혔다. 골프 전문가들이 2년마다 뽑는 골프매거진 세계 100대 골프장에 한국 골프장이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골프매거진은 '부동의 세계 최고 골프장' 미국 파인밸리골프클럽을 비롯한 세계 100대 골프장...
레티프 구센(남아공)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디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달러)에서 역전극을 펼치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구센은 8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의 캐슬파인스골프장(파72.7천619야드)에서 열린 스테이블포드 방식(이글 +5,버디 +2,파 0,보기 -1,더블보기 -3)으로 열린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
골프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고국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스칸디나비안TPC(총상금 50만유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소렌스탐은 8일(한국시간) 스웨덴의 바르세바크골프장(파72.6천518야드)에서 열린 4라운드 대회에서 최종 합계 4언더파 284타를 쳐 나탈리 걸비스(미국.3언더파 285타)를 1...
모건 프리셀(17.미국)이 2005 US여자아마추어챔피언십 골프대회 정상에 올랐다. US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프리셀은 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앤슬리골프장(파72.6천341야드)에서 36홀 매치플레이로 열린 결승전에서 마루 마르티네스(21.베네수엘라)를 28홀만에 9홀차 승리를 거두고 우승했다. ...
‘일반골퍼의 홀인원 확률은 1만2천분의 1.’ 미국의 골프전문잡지 는 9월호를 통해 이런 내용의 홀인원 확률을 실었다. 1952년부터 전세계 골퍼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수학자 프랜시스 샤이드에게 의뢰해 이뤄진 조사에서, 투어 대회에 출전하는 프로골퍼들의 홀인원 확률은 3천분의 1로 나타났다. 핸디캡이...
박아름(18·예문여고)이 2일 경기도 가평의 썬힐골프장(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투어인 제니아-엔조이골프투어 4차전 마지막 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4언더파 140타로 서희경(19·건국대), 정혜진(18·낙생고), 이보리(22·경원대)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서 우승컵을 차지했다. 5차전까지...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박아름(18.예문여고)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투어인 제니아-엔조이골프투어 4차전 정상에 올랐다. 박아름은 2일 경기도 가평의 썬힐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4차전 최종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4언더파 140타로 서희경(19.건국대), 정혜진(18.낙생고), 이보리(22.경...
"'땅콩'말고 '작은 거인'이라고 불러주세요." 작은 키로 '슈퍼울트라땅콩'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장정(25)이 2일 귀국 인터뷰에서 강조한 말이다. 장정은 웃는 얼굴로 "제 키는 151cm가 아니고 153cm입니다. 앞으로 그렇게 써주세요"라며 취재진들을 향해 주문하는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