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소녀' 위성미(16.미국명 미셸 위)가 오는 11월 일본 남자프로골프선수들을 상대로 또 한번 성대결을 벌일 전망이다. 일본 교도통신은 27일 일본프로골프 투어 카시오월드오픈 조직위원회가 위성미를 초청선수로 출전시키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2003년 미국여자프골프(LPGA) 투어 멤버...
완공 후 1년 6개월 가까이 닫혀 있었던 난지골프장(9홀)이 우여곡절 끝에 임시 개장하게 됐지만 논란의 불씨를 남겨 당사자인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서울시간 2라운드 공방을 예고하고 있다. 박재호 체육공단 이사장은 26일 시민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총 사업비 146억원을 들여 지난해 4월 완공한 난지골프장을 ...
로버트 가메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텍사스오픈(총상금 350만달러)에서 15년 6개월만에 우승컵을 안았다. 가메즈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라칸테골프장(파70.6천896야드)에서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6개를 기록하는 맹타를 휘두르며 합계 18언더파 262...
프로 2년차 무명 임은아(22.김영주골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파브인비테이셔널(총상금 3억원)에서 이틀 내내 단독선두를 달려 생애 첫 우승을 눈앞에 뒀다. 임은아는 25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골프장(파72.6천25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때려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단독 ...
전태현(38)이 프로 데뷔 9년만에 생애 첫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96년 한국프로골프(KPGA) 프로 선수가 된 이후 한차례도 우승맛을 보지 못했던 전태현은 24일 경기도 용인 아시아나골프장(파72.6천710야 드)에서 열린 KPGA SBS코리언투어 금호아시아나오픈(총상금 5억원)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중간 합...
최경주(35.나이키골프)와 위창수(33.테일러메이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텍사스오픈(총상금 350만달러)에서 나란히 컷오프됐다. 3주만에 대회에 출전한 최경주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라칸테라골프장(파70.6천896야드)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
금호아시아나 오픈 골프 2R 신예 강경남(22)이 2005 에스비에스(SBS) 코리안 투어 금호아시아나오픈(총상금 5억원) 선두권으로 나섰다. 프로 3년차인 강경남은 23일 경기도 용인의 아시아나컨트리클럽(파72·671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이날 5시 현재 중간합계 6언...
파브 인비테이셔널 골프 1R 무명들의 반란. 임은아(22·김영주골프)가 23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골프클럽(파72·6259야드)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파브 인비테이셔널(총상금 3억원)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로 깜짝 선두를 달렸다. 임은아는 이날 5·6·7번홀 줄버디 등 버디를 7개나 따고 보기는 1개에 ...
신예 돌풍이 거센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GA) 무대에 또 한차례 이변이 예고됐다. 올해 2년차인 임은아(22.김영주골프)는 23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골프장(파72.6천259야드)에서 열린 KLPGA 파브인비테이셔널여자골프대회(총상금 3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때려 단독...
위창수(33.테일러메이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텍사스오픈(총상금 350만달러) 첫날 중위권에 오른 반면 3주만에 대회에 출전한 맏형 최경주(35.나이키골프)는 컷오프 위기에 몰렸다. 위창수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라칸테라골프장(파70.6천89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보...
미국과 세계연합팀 대륙대항골프대회 프레지던츠컵에서 세계연합팀이 먼저 웃었다. 세계연합팀은 23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게인스빌의 로버트트레트존스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2명의 선수가 1개의 볼을 번갈아 치는 방식인 포섬 경기에서 3승1무승부2패로 미국에 앞섰다. 세계연합은 첫 주자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