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희원(27.휠라코리아)의 우승으로 탄력을 받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한국 낭자군이 2주 연속 우승과 시즌 7번째 우승컵에 도전장을 냈다. 무대는 오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번의 리지골프장(파71.6천235야드)에서 4일간 열리는 LPGA 투어 롱스드럭스챌린지(총상금 100만달러). 이 ...
3년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 우승컵을 안은 최경주(35.나이키골프)가 총상금 750만달러 짜리 초특급 이벤트인 아메리칸익스프레스챔피언십에서 또 한번 '탱크샷'을 뿜어낸다. 3일(이하 한국시간) 크라이슬러클래식을 제패한 최경주는 7일부터 4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하딩파크골프장(...
0... 한희원(27.휠라코리아)에 2타 뒤져 오피스디포챔피언십(총상금 130만달러) 준우승에 머문 강수연(29.삼성전자)이 준비한 샴페인을 터뜨려 주며 아낌없이 우승을 축하해줬다. 한희원보다 2개조 앞에서 플레이한 강수연은 10언더파로 경기를 끝낸 뒤 한희원이 12언더파로 18번홀에 들어서자 샴페인을 준비했...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시아버님 생신 선물로 우승컵을 안겨드릴 수 있어 정말 기쁩니다." 3일(이하 현지시간)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오피스디포챔피언십(총상금 130만달러)에서 2위 강수연을 2타차로 제치고 시즌 첫 우승이자 개인통산 4승째를 거둔 한희원(27.휠라코리아)은 이틀 앞으로 다가...
올해 부진으로 자칫 장기 슬럼프로 빠져들 뻔 했던 최경주(35.나이키골프)가 3년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 우승을 차지한데는 숨은 '도우미'들이 많았다. 2002년 한해 2승을 일궈내며 세계 정상급 스타로 발돋움했던 최경주는 2003년과 작년 우승은 없었지만 메이저대회를 비롯한 특급 대회에서 선전을 바...
3년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 정상에 오른 '탱크' 최경주(35.나이키골프)가 세계골프랭킹에서도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다. 최경주는 3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골프랭킹에서 평점 3.12점으로 지난주 47위에서 17계단이나 껑충 뛰어오른 30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경주는 이날 끝난 크라이슬러클래식에...
한희원(27.휠라코리아)과 장정(2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오피스디포챔피언십(총상금 130만달러) 2라운드까지 공동선두를 달렸다. 전날 짙은 안개 때문에 출전자 143명중 절반이 2라운드를 끝내지 못함에 따라 2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잔여 경기를 마쳤고 최종 라운드 첫조가 오후 1시30분에, 챔피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