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 감독 사퇴 이후 성남FC를 이끌게 된 구상범(52) 감독대행이 첫 경기에서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성남FC는 지난 17일 안방인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현대오일뱅크 2016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에서 2골을 기록한 김현의 맹활약을 앞세워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최근 3연패 뒤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K리그의 간판인 전북 현대와 FC서울이 주중 챔피언스리그 4강행에 도전한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13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의 상하이 상강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치른다. 전북은 지난달 1차전 원정에서 0-0으로 비겼다. 2차전에서 이기면 4강에 올라가고, 점수를 ...
슈틸리케호가 시리아전에서 답답한 경기 끝에 무승부에 그쳤다.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월드컵 축구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세렘반 파로이의 투안쿠 압둘 라흐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리아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2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대표팀이 지난해부터 계속된 러시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