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이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F조 5차전에서 부리람 유나이티드(타이)를 2-1로 물리치고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데얀이 선제골, 박용우가 서울의 챔피언스리그 통산 100호골을 기록하며 결승골을 올렸다. 전북은 일본 원정에서 김보경의 1골 1도움 활약으로 FC도쿄를 3-0으로 꺾고 3승2...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성남FC와의 경기(16일)에서 자신의 리그 데뷔골이자 결승골을 터뜨린 전북 현대의 미드필더 김보경(27)을 2016 K리그 클래식 6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겨레 인기기사> ■ 지진에 대처하는 아베의 ‘26분’ ■ [속보이는 스포츠] 아이스하키 선수들은 왜 테니스공을 들...
국제축구연맹(FIFA) 잔니 인판티노 회장이 20일(한국시각) “비디오 판독 시스템을 2018 러시아월드컵부터 도입하길 희망한다. 2018년 3월에 비디오 판독 도입 여부를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 국제축구연맹 새 수장으로 뽑힌 인판티노 회장은 비디오 판독 도입의 필요성을 줄곧 강조해왔다. <한...
잉글랜드 여자프로축구 첼시 레이디스의 지소연(25)이 경기 종료를 불과 4분 남겨두고 기적 같은 동점 골을 넣어 역전승의 발판을 놓았다. 지소연은 18일(한국시간) 영국 스테인스 휘트시프 파크에서 열린 2015-2016 FA컵 4강 맨체스터시티 레이디스와 경기에서 0-1로 끌려가던 후반 41분 프리킥 동점골을 터뜨렸다. ...
“신진호는 고마운 친구다. 모든 지도자가 좋아할 인성과 기량을 갖췄다. 짧은 시간 큰 임팩트를 남겼다.” 지난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수원FC의 2016 K리그 클래식 6라운드 뒤 열린 공식 인터뷰 자리. 이날 3-0 승리로 5연승 파죽지세를 보인 FC서울의 최용수 감독은 이날 경기를 끝으로 군에 입대...
유럽 축구무대에서 뛰고 있는 김진수, 기성용 등 한국 선수들이 이번 주말 경기에서 선발은 물론 교체명단에도 들지 못하면서 경기력 저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의 김진수는 16일(한국시간) 독일 라인 넥카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홈경기에서 벤치에도 앉지 못했다. 1월까지 꾸준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