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납취수장등에…12명 적발 한강 상수원 상류에 유독성 중금속이 들어있는 폐수를 무단방출한 업체들이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부장 고건호)는 이런 혐의(수질환경보전법 위반 등)로 유리가공업자 김아무개(41)씨 등 7명을 구속 기소하고 조아무개(39)씨 등 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업체 4곳...
김인옥 전청장·강 경위·김 경감같은날 면허시험장 민원실장 만나 강순덕(39) 경위의 운전면허증 위조 사건 개입 의혹과 관련해 김인옥(53) 전 제주경찰청장이 28일 경찰에 다시 나와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김 전 청장이 2003년 2월7일 오후 당시 서울 서부면허시험장 민원실장이던 경찰 동기 김아무개(52) 경...
누리꾼들 “범죄” 분노 “ㅋㅋ 도배란 이런 것이다” “ㅋㅋ 도배 잼슴(재미있음)” 한 누리꾼(네티즌)이 유명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잇달아 10만 건이 넘는 글을 올리며 게시판을 ‘점령’해 누리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해당 포털의 늑장 대응도 비난을 샀다. ‘dkk00’이라는 아이디를 쓰는 누리꾼은 25일 밤 10시50...
3차례 걸쳐 6000만원 빌려줘강경위 “면허증 위조와 무관” 속보=강순덕(39) 경위의 운전면허증 위조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강남경찰서는 24일 강 경위가 면허증을 위조해 준 김아무개(52)씨에게 6천만원을 빌려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강 경위는 1998년과 99년 3차례에 걸쳐 2000만원씩 모두 6000만원을...
강순덕 경위 구속 강순덕(38) 경위의 운전면허증 위조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강남경찰서는 22일 “수배자에게 강 경위를 소개해준 김인옥 전 제주경찰청장에 대한 조사 일정이 아직 잡히지는 않았지만 감찰과 수사를 분리하기로 한 만큼 수사 절차상 참고인 등의 자격으로 불러 조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34억 당첨 뒤에도 장물 팔아 로또 1등에 당첨돼 수십억원대의 ‘부자’가 된 뒤에도 절도범들과 짜고 훔친 물건을 처리해온 장물아비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2일 2002년 9월부터 아파트 현관의 우유투입구를 통해 문을 여는 수법으로 전국을 돌며 200여차례에 걸쳐 10억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
동일방직노동자 본사앞 집회 "사쪽 그때의 잘못 반성 없다" 동일방직 해고노동자 원직복직추진위원회, 민주노총 인천지부, 민주노동당 인천시지부 등 6개 시민·사회단체 소속 회원 40여명은 17일 오전 서울 대치동 동일방직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어, 1978년 노조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해직된 동일방직 여성 노동자 12...
[이삭] 청와대 직원을 사칭해 금품을 챙긴 소금장수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청은 12일 청와대 공식 직제에 있지도 않은 ‘청와대 별관팀장’ 행세를 하며 다단계업체 직원한테서 사건 무마 등의 명목으로 돈을 뜯어낸 혐의(사기 등)로 손아무개(62)씨를 구속했다. 교회 장로인 손씨는 지난해 12월 다단계업체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