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부권 교통요지인 평택시에 대형 건설사들이 앞다퉈 진출하면서 신규 아파트 공급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 18일 평택시 용이동 용죽도시개발지구 A4-1블록에 위치한 ‘평택 비전 2차 푸르지오’ 본보기집을 열고 분양에 들어갔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104㎡ 528가구로, 분양가는 3.3㎡당 평균 ...
금융위기 이전엔 ‘대형 고급 단독주택’이 주류였던 타운하우스가 최근 전용면적 84㎡ 안팎의 중소형으로 빠르게 탈바꿈하고 있다. 전원 입지의 단독주택이지만 단지형으로 만들어 보안 문제를 해결하면서 아파트의 편리함까지 추구했던 타운하우스에도 작지만 실속을 중시하는 ‘미니멀’ 경향이 불어닥친 셈이다. 21일 ...
주택 전문 중견 건설사들이 울산광역시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에 대거 몰려들고 있다. 이에 울산 지역은 올해 이들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가 벌어지는 등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경연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9일 건설업계 말을 종합하면, 올해 울산광역시 신규 아파트 분양물량은 모두 11개 단지, 1만26가구에 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