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박현정 전 서울시향 대표가 성추행과 막말을 일삼았다’는 내용의 호소문을 ‘허위사실’이라고 판단하고, 이를 유포한 혐의가 있는 서울시향 직원들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 서울시향 쪽은 기존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의 판단 등을 근거로 경찰 수사 결과에 유감을 표명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
“우리는 아직 대답을 듣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아직 할 말이 많습니다. 우리는 멈출 수 없습니다.” 야당이 테러방지법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를 중단하면서,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진행돼 온 ‘테러방지법 직권상정 반대 시민 필리버스터’(시민 필리버스터)도 2일 오후 4시 막을 내렸다. 국회 안 의원들의 필리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