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인이 나무 심고 관리 ‘서울의 프랑스마을’로 불리는 서초구 반포4동 서래마을 근처에 프랑스인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몽마르트 공원’이 들어선다. 서초구는 프랑스 의류기업 ‘까샤렐’이 국내 수입업체와 공동으로 판매수익금 중 1천만원을 매년 모아 자연보호 기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2005년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이 7월17일과 10월16일 2차례에 걸쳐 치러진다. 선발 예정인원은 28개 직렬 1589명으로, 행정직군 1222명, 기술직군 349명, 연구·지도직군 18명, 장애인 분야 64명이 포함된다. 7월17일에는 행정직 및 기업행정직을 뺀 전 직렬의 임용시험이, 10월16일에는 행정직·기업행정직 임...
암사동서 식물25종 제초작업 미국개기장·비자루국화·큰도꼬마리 등 서울 강동구 암사동 생태계 보전지역에서 자라는 외래종이 제거된다. 서울시 한강시민공원사업소는 암사동 생태계 보전지역에서 자라는 외래식물 25가지에 대해 제초작업을 벌인다고 17일 밝혔다. 3만1059평 규모의 암사동 생태계 보전지역은 한강...
북한산·관악산·인왕산 등 서울시내 근교 산 31곳의 등산로가 정비된다. 서울시는 자연공원과 근린공원에 훼손이 심한 등산로를 복원하고 안내 간판을 새로 설치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사람 발길을 많이 타 움푹 패이고 나무 뿌리가 드러난 등산길 16.6km를 우선 정비하되 콘크리트 대신 주변 자연석을 활용하고 ...
시사편찬위·인사동학교등 답사 프로그램 봇물 ‘발로 뛰며 서울을 꼼꼼히 뜯어보자.’ 답사를 통해 서울의 역사·문화를 배우는 자리가 곳곳에서 열린다. 서울시 시사편찬위원회는 11월까지 7차례에 걸쳐 매달 넷째주 수요일 오전 9시~오후 4시 ‘역사문화유적 탐방교실’을 연다. 4월27일엔 아차산 보루(사적 제4...
서울 중랑구 용마산 ‘사가정 공원’이 13일 문을 열었다. 면목동 산 50번지 면목 약수터지구에 들어선 이 공원은 54억 원을 들여 3만2220평 규모로 지어졌다. 전통 정자 ‘사가정’ 외에 어린이 놀이터·체력단련장·다목적광장·건강 지압로·자연학습원·약수터를 갖췄으며,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수영장·헬스클럽 등이 딸...
‘나만이 알고 있는 서울의 숨은 1인치를 찾아라.’ 서울시는 서울 주요 지점의 도시경관 모습을 담은 디지털카메라 사진을 공모한다. 서울 곳곳의 명소, 계절감이 잘 드러나는 장면, 보통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서울의 속살이 담겨있는 현장 등을 담은 것이면 된다. 5×7인치 칼라사진과 이미지데이터가 담긴 CD 형태로 1...
아현, 신정, 가좌, 노량진, 전농, 답십리 재개발 추진 본격화…3차 후보지 22곳 신청 서울 아현, 신정, 가좌, 노량진, 전농·답십리 등 서울 2차 뉴타운지역 5곳 재개발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는 지난 6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이들 5곳에 대해 ‘2차 뉴타운지구내 도시·주거환경 정비 기본계획 변경안’을 가결했다...
이명박 시장 “본관 자리에”정부청사 예정 논란 쐐기 이명박 서울시장은 5일 “내년 상반기께 태평로 본관 자리에 새청사 공사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뚝섬 서울숲 식목일 행사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시청사를 다른 곳에 이전한다면 1조5천억원 정도가 들지만 지금 현재 자리에 신축한다면 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