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민간 응급환자 이송업체들이 응급환자 대신 공연일정이 급한 연예인을 실어나르거나 허가받지 않은 지역에서 구급차를 운행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울산지방경찰청은 1일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울산지역 민간 응급환자 이송업체 3곳의 업주와 응급차량 운전사·간호사 등 15명을 불구속 입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