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도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을 치유할 사법형 그룹홈인 청소년 회복지원시설이 생긴다. 광주시는 4일 오후 광주가정법원과 위기 청소년 지원 협약식을 연 뒤 청소년 회복지원시설을 설치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시가 청소년 회복지원시설 3곳(남자 2, 여자1)을 설치하면 가정법원은 이곳을 소년보호사건 1호 처...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 추진 과정에서 대구시와 용인시 등은 공공성을 높이는 쪽으로 사업 추진방향을 잡았다. 대구시는 공영개발방식을 선택해 개발이익을 시민들과 나누기로 했다. 대구시는 40곳의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중 대구대공원(18만9000㎡) 1곳을 대구도시공사가 주체가 되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개발해 공...
“국민의당은 이제 광주의 치욕이 되어버렸다.”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의 ‘취업 특혜 의혹’ 허위 제보 조작 사건이 불거진 뒤 광주 시민단체들이 낸 성명서의 한 구절이다. 국민의당이 지난해 총선에서 호남 28석 중 23석을 석권해 ‘호남 녹색돌풍’을 일으켰던 때와 달리 싸늘한 광주 민심을 반영한 것이다. 광...
“국민의당은 이제 광주의 치욕이 되어버렸다.”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의 ‘취업 특혜 의혹’ 허위 제보 조작 사건이 불거진 뒤 광주시민단체가 낸 성명서의 한 구절이다. 광주의 23개 시민단체들이 참여하는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지난 27일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녹취록 조작 사실을 밝히고 사과한 뒤...
인간의 폭행·중독 등의 행위에 유전자가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를 둘러싸고 전문가들 사이에 인권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 윤일홍 조선대 교수(경찰학과)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모한 ‘이공학 개인 기초연구 지원사업’ 2017년도 상반기 신규과제에 선정돼 5년 동안 2억3750만원을 지원받아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