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이틀새 편의점 강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의정부경찰서의 말을 들어보면, 이날 새벽 2시30분께 의정부시 의정부동의 한 편의점에 강도가 둔기를 들고 침입했다. 복면으로 얼굴을 가린 강도는 막대기로 종업원의 머리를 때렸지만, 종업원이 비상벨을 누르자 도망쳤다....
1일 오후 5시12분께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의 한 물류 창고에서 큰 불이 나 소방서가 진화 중이다. 이 불로 1천㎡ 규모의 창고 건물 1개 동이 불에 탔다. 불은 약 4천㎡ 규모의 공장 건물과 내부의 세간들을 태웠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서는 헬기와 소방차 37대를 동원해 이날 오후 7시께 큰...
폭염 속 통학차량 안에 4살 어린이를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경기도 동두천시 어린이집 인솔교사와 운전기사가 구속됐다. 의정부지법 김주경 영장전담판사는 26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신청된 동두천 ㅍ어린이집 인솔교사 구아무개(28·여)씨와 운전기사 송아무개(61)씨에 대한 구속전 피의자 심...
새 사업자를 모집중인 의정부경전철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신한비엔피(BNP)파리바자산운용-우진산전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경기도 의정부시는 24일 민간투자심의위원회를 열어 ‘신한비엔피파리바자산운용-우진산전 컨소시엄’(가칭)의정부경량전철주식회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확정했다. 우진산전은 우이신설경전철 운...
수도권 일대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20일 오전 10시45분께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견산리에서 상수도 공사를 하던 안아무개(58)씨가 맨홀 안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안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안씨는 이날 오전 10시20분께 맨홀에 차 있는 물을 빼기 위해 양수기를 들고 8m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