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5월부터 경기도내 각 학교의 행정실무사, 조리실무사, 영양사, 사서 등 22개 직종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의 무기계약직 전환 기간이 종전 2년에서 1년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또 50여개 전 직종의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교육감을 사용자로 하는 직접 고용 형태로 전환돼 고용안정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3월 입학을 며칠 앞둔 대학 합격생이 선배 학생들과 오리엔테이션을 한다며 강원도 펜션으로 갔다가 갑자기 두통을 호소하다가 숨졌다. 지난 27일 밤 11시께 강원 가평군 청평면 펜션에 투숙한 ㅅ대 사회과학계열 합격생 양아무개(20)씨가 방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은 것을 함께 투숙한 친구 장아무개(20)씨가 발견해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임대 아파트의 분양전환 가격을 높게 책정해 부당하게 얻은 분양금 7억여원을 입주자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의정부지법 민사11부(재판장 안상원)는 경기 양주시 덕정1지구 주공아파트 3·4단지 주민 1405명이 토지주택공사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반환 등 청구 소송에서 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임대 아파트의 분양전환가격을 높게 책정해 부당하게 얻은 분양금 7억여원을 입주자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의정부지법 민사11부(재판장 안상원)는 경기 양주시 덕정1지구 주공아파트 3·4단지 주민 1405명이 토지주택공사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반환 등 청구 소송에서 원...
공무원의 묵인 아래 여러 해 동안 지방자치단체의 공공근로사업을 독차지하며 거짓으로 돈을 챙겨온 지역의 유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공공근로 사업에 동원된 사람 수를 부풀려 임금 4300만원을 빼돌린 혐의(사기 등)로 이아무개(46)씨를 26일 구속했다. 또 이를 알고도 묵인한 채 거짓 계약서를...
보고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어린이들이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박물관이 경기도 용인에 이어 내년 6월께 고양과 동두천시에도 들어선다고 25일 경기도가 밝혔다. 고양 어린이박물관은 덕양구 화정동에 도비 100억원과 시비 130억원 등 23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면적 7500㎡ 크기로 건립된...
구급대원이었지만 인력 부족으로 화재 진압에 투입됐다가 순직한 윤영수(34) 소방장의 영결식이 15일 오전 10시 경기 포천소방서에서 소방서장으로 치러졌다. 유족과 이기환 소방방재청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동료 소방관 등 300여명이 참석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김정함 포천소방서장은 조사에서 “남기고 떠난...
정부와 경기도가 정전 60돌을 맞은 올해 경기북부 접경지역에 평화생태마을 조성 등 35개 사업에 419억원을 지원할 계획이어서 접경지역 주민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경기도는 올해 ‘접경지역 지원사업’으로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소득 증대, 경관 개선 등 세 부문에 292억원을 투입한다고 14일 밝혔다. 또 인천...
가정형편이 어렵다며 갓 태어난 아기 3명을 잇따라 내다버린 비정한 엄마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13일 아기를 낳자마자 버린 혐의(영아유기)로 김아무개(3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3일 오후 3시께 의정부시 용현동의 한 교회 계단에 갓 낳은 남자 아기를 옷으로 쌓은 뒤 종이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