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을 하다 홧김에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40, 50대 가장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홧김에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 방화)로 윤아무개(50)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윤씨는 지난 4일 오후 6시55분께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 자신의 집에서 가족들과 말다툼 ...
충남 금산 중부대학교가 ‘2014학년도에 경기 고양시에 고양캠퍼스를 개교한다’고 광고한 것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행위로 판정해 경고 조처한 것으로 밝혀졌다. 고양시 주민들과 연안 김씨 문중으로 꾸려진 ‘중부대학교 이전문제 대책위원회’는 4일 중부대의 ‘2014년 고양...
경기 일산경찰서는 성폭행 혐의로 조사받다가 경찰서에서 도주했던 노아무개(32)씨를 구속해야 한다는 의견을 붙여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은 도주 자금을 주거나 은신처를 제공한 혐의(범인 도피)를 받는 박아무개(32)씨와 안아무개(54)씨는 보완수사를 한 뒤 추후 송치하기로 했다. 노씨는 지난...
지난달 화재 진압을 하다 잇따라 순직한 경기 일산소방서 소방관 김형성(43)씨와 의무소방대원 김상민(22)씨에 대한 합동영결식이 2일 오전 일산소방서에서 열렸다. 영결식에는 유족들과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기환 소방방재청장, 동료 소방관 등 300여명이 참석해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 장의위원장인 김권운 일산...
경찰 조사도중 달아났다가 붙잡힌 성폭행 피의자 노아무개(32)씨가 친구인 박아무개(32)씨로부터 도피자금 50만원을 건네받아 닷새 동안 인천과 부천, 안산의 모텔에서 투숙하고 대형마트와 시장, 길거리를 돌아다니거나 여러차례 택시를 이용했지만 아무런 의심이나 제지를 받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기 일산...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도중 수갑을 찬 채로 달아난 성폭행 피의자 노아무개(32)씨가 도주 엿새째인 25일 경기도 안산에서 붙잡혔다. 안산은 성폭행·절도 등 전과 9범인 노씨가 주로 범죄를 저질렀던 연고지다. 경기 일산경찰서는 25일 오후 4시25분께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의 한 오피스텔에 숨어 있던 노씨를 붙잡...
올해 겨울 폭설이 잦아지면서 전국 주요 도로 곳곳에 염화칼슘 등 제설제가 예년에 비해 최대 2배가량 많이 뿌려져 환경오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부 자치단체들은 상수원 보호구역 주변 도로에 염화칼슘 대신 친환경 제설제를 사용하기로 하는 등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25일 경기도내 각 자치단체의 말을 종합...
수은주가 영하 17도를 기록한 24일 아침 6시40분께 경기 고양시 경의선 풍산역에서 서울 공덕역 방향으로 가던 전동차가 제동장치 이상으로 멈춰섰다. 승객 500여명이 열차에서 내려 강추위 속에 대기하는 등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한국철도공사는 일산역~백마역 구간의 서울 방향 선로를 막고 문산 방향...
경기 일산경찰서에서 조사받던 도중 달아난 성폭행 피의자 노아무개(32)씨가 도주 다음날인 21일 오후 안산에 모습을 드러낸 데 이어 23일 인천에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성폭행·절도 등 전과 9범인 노씨가 옷을 바꿔입고서 수도권 일대에서 닷새째 도주 행각을 벌이면서 추가 범행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
알코올 중독 환자가 가족의 요청을 받고 자신을 정신병원으로 이송하러 온 사설 구급차 직원을 살해했다.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24일 사설 응급환자이송단 직원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살인)로 알코올 의존증 환자 송아무개(51)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송씨는 23일 오후 9시30분께 동두천시 상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