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탐정: 더 비기닝>, <서부전선>이 스크린 전쟁을 벌인 올 추석. 관객들은 ‘가벼운 코미디’보단 ‘묵직한 사극’을 선택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송강호·유아인 주연의 <사도>는 28일까지 모두 426만394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이후 계속해서 1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