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에서 주로 저예산 독립영화 제작비 마련에 활용되던 소액 다수 후원 방식의 ‘크라우드펀딩’(제작두레)이 본격 상업영화에도 도입되고 있다. 14일 영화 제작사 명필름은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촬영에 돌입한 영화 <카트>의 제작비 일부를 소액 다수 후원자들을 통해 조달하기 위해 크라우드펀딩 창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