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원스'에서 잔잔한 감동을 줬던 남녀 주인공이 무대에 올랐다. 실제로 연인인 남자와 여자는 다정한 눈빛을 나누며 감정이 듬뿍 담긴 음색을 부드러운 선율에 실었다. '원스'의 주인공인 글렌 한사드와 마르케타 이글로바가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스웰시즌(The Swell Season)이 17일 밤 서울 세종문화회관 ...
"요즘 모 숙취해소 음료 광고 CM송이 인기"라는 인삿말에 그는 머리를 긁적이며 쑥스러워 했다. "칭찬 같기도, 놀림 같기도 해요. 동료들도 광고 CM송을 많이 불렀는데 왜 저만 이렇게 도드라지는거죠?" 이유는 한가지. 바비 킴(본명 김도균ㆍ36)은 평범한 멜로디의 노래도 특별하게 만...
서울문화재단·서울연극협회·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등은 12일 대학로 서울연극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침체에 빠진 대학로 연극을 활성화시키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연극으로 희망을 나눠주기 위해 17일부터 ‘대학로 희망연극 프로젝트’를 벌인다”고 밝혔다. 안호상 서울문화재단 대표는 “100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