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7일 개막한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동국대 이해랑예술극장)이 공연계 불황에도 연일 매진을 이어가는 흥행 실적을 거두고 있다. 제작사 아이에이치큐는 16일 "공연 폐막을 3주 앞두고 남은 티켓이 모두 팔려나갔다"면서 "당초 내달 1일 막을 내릴 예정이었지만 표를 구하지 못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