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록축제 새 지평 독자적 형식 새 과제 “이제는 록 페스티벌을 보러 일본까지 건너가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초대형 야외 무대가 설치되고 그 앞에 만명의 록 팬이 몸을 흔들며 열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니 감계무량합니다” 지난 7월 30일 막내린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 대한 대중...
한여름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야외 음악축제가 줄을 잇고 있다. 이번에는 수원의 차례. 11일부터 15일까지 수원시 제1 야외음악당에서는 록과 국악, 클래식, 트로트를 주제로 공연이 하루씩 번갈아 이어진다. 수원문화원이 주최하는 ‘19회 수원여름음악축제-악(樂)! 악(樂)! 뮤직!’의 모든 공연은 무료다. 첫째날...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 끝난 지 1주일도 안 되어, 한국 록의 주무대는 부산으로 이동한다.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열리는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에는 영국 출신의 록 그룹 ‘유에프오’, 독일의 ‘에드가이’ 등 다섯 나라 열네 팀의 외국 밴드와 ‘시나위’와 ‘서울전자음악단’의 합작팀, ‘노 브레인’, ‘델리 스파...
B밴드, 남의 노래를 자작곡으로 발표해 물의 "우리 노래를 도둑맞았다." 데뷔를 앞둔 4인조 밴드 '로젠플라이(Rose'n Fly)'가 자신들의 노래를 다른 신인 밴드가 허락 없이 자작곡인 것처럼 발표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 밴드는 피해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강경 입장이다. 로젠플라이(민,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