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억원대 저택이 즐비해 ‘백만장자 거리’로 불리는 영국 런던 북부 부유층 동네의 호화 저택이 셋 중 하나는 텅 빈 채 방치돼 있다는 사실이 언론 보도로 드러나자, 새로 도입된 ‘침실세’(Bedroom tax)와 치솟는 집값이란 이중고에 시달리는 민심이 분노하고 있다고 <가디언>이 2일 전했다. 이 신문은 지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