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고교 2년생 1051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15일부터 열흘간 실시됐다. 한겨레사회정책연구소와 참교육연구소가 함께 만든 설문지에 학생들이 직접 적어넣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참여한 학교는 서울 8곳, 경기 6곳, 인천 1곳 등 모두 15곳이며, 남녀비율은 60.6%, 39.2%다. 표본오차는 ...
◇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사장 박삼구)은 21일 오후 8시 신문로 금호아트홀에서 한중우호협회와 함께 ‘한·중수교 22돌 기념음악회’를 연다.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중국의 왕샤오한이 연주한다. ◇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20일 이태식 한양대 교수를 신임 원장으로 선임했다.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나온 이 원장은 한...
“5·16은 군사 쿠데타라는 학설과 당시 정치·경제적 상황에 비추어 평가해야 한다는 주장이 대립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양쪽 견해 모두 나름대로는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21일 인사청문회에 나서는 강신명 경찰청장 후보자가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 미리 제출한 서면답변서 내용이다. 강 후보자는 법...
교육부가 26일 ‘한국사 교과서 발행체제 개선 방향’ 토론회 주최를 시작으로 세월호 참사 이후 주춤하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작업을 본격화하리라 예상되는 가운데, 전국의 역사교사 97%가 이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역사교사모임과 역사교육연구소가 전국 중·고등학교 역사교사와 초등학교 교사 858명을 ...
경남 양산 웅상지역에 18일 284.5㎜의 폭우가 내리는 등 17~19일 남부지방에 집중호우가 쏟아진 끝에 20~21일, 24~25일에도 많은 비가 올 전망이다. ‘가을장마’라고 할만한 잦은 비다. 21일에는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 제주도는 낮에, 남해안은 늦은 오후부터 점차 그치기 시작하고, 호남과 경남...
고등학교 축구선수들을 대학에 입학시켜 주겠다고 속여 수십억원을 받아 가로챈 전직 대학 축구부 감독과 대학 교수, 브로커 등 일당 2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0일 대학에 특기생으로 입학시켜 주겠다고 속여 모두 20억원을 가로챈 혐의(사기 등)로 경북의 한 대학교 전 축구부 감독 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