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와 탈세 혐의로 경찰이 수사에 나서자 폐업했던 서울 강남의 최대 규모 안마업소 ‘슈퍼맨’이 석달 만인 지난달 말 다시 문을 연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업소는 지난 5월 경찰이 사장 박아무개(34)씨에 대한 수사에 나서자 폐업했고, 박씨는 잠적했다. 이후 슈퍼맨은 약 5억5000만원에 시장에 매물로 나왔고, 업자 9...
새누리당의 4·11 총선 공천비리 의혹을 수사중인 부산지검 공안부(부장 이태승)는 20일 현기환(53) 전 새누리당 의원에게 21일 오전 10시까지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현 전 의원은 조기문(48·구속) 전 새누리당 부산시당 홍보위원장을 통해 현영희(61) 무소속 의원한테서 공천 관련 청탁과 함께 3억원을 받았다는 의혹...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19일 발전 정지된 신월성원전 1호기의 고장 원인은 원자로 출력을 조절하는 제어계통의 전자부품 고장 때문이라고 20일 밝혔다. 한수원은 이에따라 20일 관련 전자부품을 신품으로 교체하고 나머지 다른 부품에 대해서도 건전성을 재확인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수원은 신월성원전 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