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의 직업병 문제에 대한 사과와 보상 문제가 아직도 ‘현재진행형’인 가운데, 반도체 제조업에 근무하는 여성노동자의 백혈병 발생 위험도가 일반인에 견줘 2.5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안전보건공단은 직업성질환 예방 목적으로 실시한 ‘사전예방적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국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