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내년 3월부터 소속 무기계약직 1천288명 전원을 정규직(일반직)으로 전환하기로 2017년 마지막날인 31일 극적으로 합의했다. 서울시는 "노사가 충분한 협의 끝에 자율적으로 끌어낸 최종 합의"라며 "같은 동일 유사 직무는 기존 정규직과 같은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