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정치 개입’ 리포트를 갑자기 방송하지 않아 논란을 일으킨 <문화방송>(MBC) <시사매거진2580>의 간부가 담당 기자에 대한 보복성 조처로 비판을 받고 있다. <시사매거진2580> 소속 기자들은 18일 낸 성명서에서 “국정원 리포트 불방의 책임자인 심원택 시사제작2부장이 16일 해당 리포트를 ...
미국 샌프란시스코공항 아시아나기 사고 보도에서 ‘사망자가 중국인이라 다행’이라고 표현해 중국인들의 반발을 산 <채널에이>가 중징계를 받게 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는 <채널에이>에 대해 중징계인 ‘관계자 징계’로 의견을 모았다고 18일 밝혔다. ‘관계자 징계’는 방송 재허가 심...
<문화방송>(MBC) <뉴스데스크>가 문재인 민주당 의원에 관한 오보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또다시 법정제재를 받았다. 방통심의위는 11일 전체회의를 열고, ‘문재인 의원이 법무법인 변호사를 겸하면서 별도로 급여를 받았다’며 사실과 다른 내용을 전한 뉴스데스크 보도에 대해 ‘해당 방송프로그램 ...
언론·시민단체 34곳이 박근혜 정부에서 언론 자유가 심각하게 침해당하고 있다며 공동 대책 기구를 출범시켰다. ‘표현의 자유와 언론 탄압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발족식을 열었다. 공대위에는 경기미디어시민연대, 동아투위, 사월혁명회, 새언론포럼, 언론개혁시민연대, 언론...
<티브이조선> <채널에이> <제이티비시> <엠비엔> 등 종합편성채널(종편) 4곳과 보도전문채널 <뉴스와이> 등 5개사가 지난해 사업계획서 이행 실적이 미흡해 모두 시정명령을 받게 됐다. 일자리 창출, 콘텐츠 산업 기여, 채널 선택권 확대를 내걸고 종편이 출범했으나 정작 콘텐츠 투자는 ...
<한국방송>(KBS) 이사회가 현행 2500원인 수신료를 4800원으로 두 배 가까이 인상하는 안을 지난 3일 상정한 가운데, 시청자 10명 중 8명은 수신료 인상에 반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민희 민주당 의원은 여론조사 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성인 휴대전화 사용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