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 퇴사 당했습니다. 한국일보에 입사한 지 23년 2개월, 오늘부로 저는 퇴사자가 됐습니다. 회장의 부당인사에 저항하는 편집국 기자 전원에 대해 기사작성 전산망 접근을 차단, 로그인 해보니 퇴사자라고 나옵니다.” <한국일보>의 오미환 기자가 장재구 회장 쪽이 지난 15일 용역업체를 동원해 편집국에 있...
종합편성채널(종편) 4개사가 추가 특혜를 받으려고 청와대·국회·방송통신위원회·미래창조과학부 등에 함께 압박을 가할 것을 논의했다는 내용이 담긴 문건이 나왔다. 인터넷 대안언론 <데일리 고발뉴스>와 최민희 민주당 의원은 12일, 종편 4사 정책·기획 실무 책임자들이 두 차례 만나 수신료 협상, ‘8VSB’ 전...
중소 케이블 채널사업자(PP)들이 종합편성채널(종편)의 ‘프로그램 사용료’ 지급 요구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방송의 질과는 무관하게 정치적 배경으로 의무편성 채널 혜택을 받아 좋은 번호대에 배치된 종편들이 영세한 채널들에 돌아갈 몫까지 챙기는 것은 지나치다는 주장이다. 중소 채널사업자 연합체인 개별피...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은 지난 6일 종편 <채널에이> 시사프로그램 <김광현의 탕탕평평>에 출연한 조영환 종북좌익척결단 대표가 민언련을 ‘종북세력 5인방’으로 꼽은 것에 대해 “허위 주장으로 우리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이 방송과 조씨를 상대로 정정보도 및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2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