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KBS)과 임창건 한국방송 보도본부장이 ‘윤창중 보도지침 논란’ 기사와 사설이 자신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한겨레>와 <경향신문>, 두 신문 취재기자들을 상대로 모두 6000만원의 손해배상과 정정보도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15일 소장을 보면, 한국방송과 임 본부장은 “한국...
현직 기자들이 <한겨레>를 신뢰도 1위 언론사로 꼽았다. 한국기자협회가 창립 49돌을 맞아 여론조사 기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현직 기자 304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21.9%가 가장 신뢰하는 언론사로 한겨레를 꼽았다. <경향신문>이 14.9%, <한국방송>(KBS)이 13.5%, <와이티엔&g...
<동아일보> 사주 가문과 사돈 관계에 있는 업체가 동아일보의 종합편성채널(종편) <채널에이>에 203억원을 출자했고, 이 돈은 에스케이(SK)텔레콤으로부터 빌린 것으로 드러났다. 저축은행 비리로 구속된 김찬경 전 미래저축은행 회장의 200억원대 투자 의혹에 이어 채널에이의 자본금 마련을 둘러싼 의문이...
50일 넘게 파행적으로 발행돼온 <한국일보>가 장재구 회장의 구속과 사실상의 기업회생 절차 돌입에 이어 새 편집국장 후보 선임으로 곧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 법원이 선임한 고낙현 한국일보 재산보전관리인은 8일 이계성 논설위원을 편집국장 후보로 지명했다. 한국일보 기자들은 이날 밤부터 9일까지 이 ...
한화생명의 신탁상품을 통해 <동아일보> 계열의 종합편성채널(종편) <채널에이>에 출자된 109억9000만원의 자금 출처가 밝혀졌다. 한화생명 신탁의 실제 위탁자는 4곳으로, 하나은행이 40억원, 하나대투증권이 40억원, 효성트랜스월드가 20억원, 국민은행이 9억9000만원을 위탁한 것으로 드러났다. 5일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