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가 인터넷 방송 <뉴스타파>를 심의하기로 했다. 케이블 방송인 <시민방송>(RTV)에 프로그램을 방영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제작진은 “뉴스타파 죽이기 공작”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방통심위위는 23일 오후 보도교양특별위원회를 열어 뉴스타파를 심의 안건으로 올린다. ...
‘알통 보수’ 논란을 일으켰던 <문화방송>(MBC)의 <뉴스데스크>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심의위)로부터 법정제재인 ‘주의’ 를 받았다. 방송통신심위위원회는 ‘알통 크면 보수?’라는 내용의 <뉴스데스크>를 심의한 결과, 방송심의 규정 객관성을 위반해 ‘주의’를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주의는 ...
한국신문협회는 18일 성명을 내어 신문구독료에 대한 소득공제를 규정한 소득세법 개정안을 국회가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관석 민주통합당 의원 등 여야 의원 25명이 15일 공동 발의한 소득세법 개정안은 중앙일간지, 지역신문, 주간지 등의 구독료를 연간 20만원까지 근로소득금액에서 공제하는 내용을...
공영방송의 공정성 보장 장치 마련을 목표로 하는 국회 방송공정성특별위원회(방송공정성특위)가 출범도 하기 전에 삐걱거리고 있다. 15일로 잡혔던 방송공정성특위 개회 일정이 여당 위원들의 전원 불참으로 불발돼 17일로 연기됐다. <문화방송> 사태와 해직 언론인 복직 등 특위에서 논의해야 할 안건이 산적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