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MBC) 사쪽이 12일 파업중인 노조 집행부 16명 전원에 대해 개인재산 가압류 신청을 법원에 제기해 노조의 반발을 사고 있다. 노조는 13일 “파업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에 이은 재산 가압류는 집행부 개인 한명 한명의 숨통을 끊겠다는 노조 탄압책”이라며 “통장계좌가 압류되면서 소송이 끝날 때까지...
<문화방송> 노조의 파업이 12일부터 전 계열사로 확대된다. 노조는 “지난 2일부터 파업에 들어간 부산문화방송을 제외한, 지역의 18개 계열사 노조 모두 12일 오전 6시부터 파업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본사 노조는 1월30일부터 파업을 벌여 왔다. 18개 계열사 노조는 김재철 사장 퇴진을 위한 파업 찬반투표 ...
<문화방송>(MBC) 노조는 9일 김우룡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전 이사장이 지난 2010년 2월 김재철 사장 선임 과정과 관련해 “청와대 뜻과 무관하지 않은 낙하산 인사”(<한겨레> 9일치 1면)라고 밝힌 데 대해 “이명박 정권과 김 사장의 추악한 뒷거래가 드러난 것”이라며 김 사장 퇴진을 촉구했다. 노조는...
<문화방송>(MBC) 1기 공채 피디(PD) 출신인 김우룡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은 2009년 8월 문화방송 경영진 선임권 및 관리·감독 권한을 갖는 방문진 이사장에 취임했다. 그는 2010년 2월 문화방송 노조의 반발에도 엄기영 당시 사장 퇴출과 김재철 신임 사장 선임에 앞장섰다. 김 전 이사장이 2010년 3월, 취...